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경악'.."주머니에 넣었더니 엿가락 폰도 아니고"
2014-09-24 14:52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애플이 지난주에 출시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가 휘어짐 문제가 빈번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몇몇 사용자들이 애플 아이폰6 플러스를 주머니에서 꺼냈을 때 휘어지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미 온라인에는 트위터 등을 통해 아이폰6 플러스가 휘어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아이폰6의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머니보다는 큰 가방에 보관해야 한다.
아이폰의 휘어짐은 아이폰5S에서도 있었다. 다만 아이폰6 플러스는 기존보다 크기가 커진 만큼 휘어지는 경우가 증가해 소비자와 애플 사이에 분쟁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당하는 사람은 황당하겠네요","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강제 플렉시블 폰 진출이라니 대단하네요","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가방 없는 사람은 어디에 넣으라고… 황당한 일이네요","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주머니에 넣었더니 휘어지다니… 엿가락 폰도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