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릴레이 간담회' 운영

2014-09-23 13:39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에서는  2학기를 맞아 내실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추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함께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릴레이 간담회'는 관내 全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장(교감)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근절대책을 수립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금번 '릴레이 간담회'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학교폭력 피해경험률 및 발생률이 높은 우려학교를 대상으로 경찰․학교․지역사회가 참여하는'토닥토닥 엄마폴리스'를 집중 운영하고 자체선도프로그램인 'Soul-mate'를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가․피해학생들의 재범 억제 및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