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 획득

2014-09-22 11:06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계남(울산여상), 김설아(봉림고), 정미라(화성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총점 1241.6점을 기록해 이란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처음에 한국은 중국, 이란에 이은 3위를 기록했지만 중국 선수 장빈빈이 경기 후 장비 검사에서 복장을 위반한 것이 적발돼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이 종목 우승국 이란은 총점 1245.9점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싱가포르가 1241.1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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