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어린이 위한 '승무원 체험교실' 개최

2014-09-22 10:27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이 지난 19일 ㈜광주 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서 광주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승무원체험 교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부터 광주 신규 취항을 기념해 광주 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서‘승무원체험 교실’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백화점 1층 컬쳐스퀘어에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티웨이항공의 기내 서비스 교육 교관이 강사로 나서 산소마스크 및 구명복 등 비상 탈출 장비 착용 방법과, 데모시연, 응급처치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대처방법, 기내 음료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LCC 최초 광주 첫 취항을 기념하여, 광주 시민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항공 안전 문화를 전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 하게 되었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현장 학습을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매일 4회 광주-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