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낙지 손질에 써니 "너 아이돌 맞아?…우리 엄마 같다"

2014-09-22 08:34

룸메이트 허영지 써니[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룸메이트'에 합류하게 된 카라 허영지의 낙지 손질에 소녀시대 써니가 깜짝 놀랐다.

21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숙소에 입주한 허영지는 저녁 식사를 위해 낙지 손질에 나섰다. 

허영지는 아이돌 이미지와 달리 낙지를 거침없이 잡고 손질해 써니를 놀라게 했다. 써니는 "너 아이돌 맞아? 우리 엄마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써니의 말에 허영지는 낙지를 손으로 잡고 쭉쭉 훑으며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더 싱싱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 허영지 출연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준형 이국주 잭슨 허영지 써니. 캐스팅 진짜 잘했다" "룸메이트 재밌다. 허영지 귀여워" "룸메이트 허영지 정말 웃기다. 마음에 든다" "룸메이트 허영지 진짜 귀엽다. 목젖 웃음" "허영지 낙지 손질에 깜짝"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