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용인에 피렐리 타이어 전문점 오픈
2014-09-16 10:30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기흥인터내셔널은 이태리 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를 전문 취급하는 ‘피렐리 용인점(기흥구 신정로 115 소재)’을 오는 19일 공식으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오픈 당일 오후 6시부터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이태리 피렐리 본사의 코리아·재팬 CEO 지오바니 안젤로 폰조니(Giovanni Angelo Ponzoni)도 참석해 ‘피렐리 용인점’의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슈퍼카를 비롯 프리미엄 자동차에 장착될 타이어를 집중 공급할 ‘피렐리 용인점’은 이미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영업 및 일부 정비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 기간 동안 재고 확보 및 스토리지 하우스 중축, 최첨단 장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고 기흥인터내셔널은 전했다.
피렐리 용인점을 총괄하는 기흥인터내셔널 강헌주 이사는 "'피렐리 용인점'은 용이한 접근성, 최첨단 장비,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타이어 전문가를 통해 국내 타이어 업계에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한다"며 "이번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피렐리 용인점이 선보일 다양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피렐리 용인점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타이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타이어 금액 최대 25%할인 및 타이어 탈•부착과 무료 휠 밸런스 점검 서비스, 휠세정 서비스, 무료 손세차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피렐리 용인점(031-281-07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