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요관광지 테마로 한 관광안내지도 발간

2014-09-12 13:48
광명8경, 등산·둘레길, 체험지 등 주요 관광지 영어 등 3개국어로 소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산뜻한 디자인의 ‘관광안내지도’ 3종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시는 광명8경을 비롯한 주요관광지, 체험지, 특화거리, 특산품 등을 테마로 한 ‘광명관광안내지도 3종(한영, 한중, 한일)’ 3만 부를 새롭게 발간했다.

관광안내지도는 3개국어의 지도를 각기 다른 색으로 디자인 해 구분하기 쉽도록 만들어 졌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광명의 명소가 친근한 일러스트로 표현 돼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테마별로 생동과 고요로 나눠 분위기에 따라 가고 싶은 여행지와 체험지로 구분했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아울러 등산 코스와 둘레길 코스도 소개돼 있어 안내지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광명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광안내지도는 광명시 관광안내소(KTX광명역), 광명동굴, 충현박물관, 광명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