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풍성한 한가위 이웃과 함께
2014-09-11 14: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이웃과 함께 해 눈길을 끈다.
복지관은 관내 재가 장애인과 등록 장애인 가정에게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통합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2∼4일 3일간에 걸쳐 명절 음식을 만들어 가정까지 배달하는 무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명절을 일주일 앞둔 2일 부터 진행된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는 광명시 지역주민, 지역봉사단체, 부녀회, 개별신청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