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사랑의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
2014-09-11 11: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교범 이사장) 제1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12가족이 지난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 미숙한 솜씨이긴 하지만 정성껏 송편을 만들고 예쁘게 포장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12곳에 전달했다.
김원동 센터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마음이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고 가족봉사단에게는 자식으로서 효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