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금고 NH농협은행 지정

2014-09-04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015∼2018년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

시는 그동안의 수의방식을 지양하고 경쟁방식으로 지정하고자 지난 7월 말 금고지정계획을 공고하였으나 재공고 후에도 NH농협은행 외에 제안서를 제출한 은행이 없어 3일 금고지정심의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시 금고는 하남시 일반·특별회계 관리, 기금의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