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클라우드 서비스위해 아태·유럽내 4개 데이터센터 설립

2014-09-11 09:42
미국, 프랑스에 이어 일본, 싱가폴, 독일, 러시아에 4개 데이터센터 설립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11일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을 위해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 4개의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이번에 일본, 싱가폴, 독일, 러시아에 4개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한 아크로니스는 이를 기반으로 지리적 한계를 넘어 현지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안전한 데이터 보호가 가능해져 아태 및 유럽 고객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신의 지역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존 제품과 연동,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cronis True Image)’, ‘아크로니스 백업(Acronis Backup)’을 사용하던 고객들도 서비스 확장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 전체 시스템 및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구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의 국내 서비스는 현재 준비 중으로, 올 하반기 중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