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 29일 오픈
2014-08-26 09:4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우남건설은 오는 29일 용인시청 인근 역북동에서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은 민간 건설사가 짓는 임대아파트로 10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하다가 임대기간이 절반 이상(5년) 지난 이후 분양 받을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단지, 총 914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이하로 100%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67㎡ 541가구 △72㎡ 170가구 △84㎡ 203가구다.
단지가 입지할 역북동은 용인경전철 김량장역이 5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국도 45번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인근 동백·기흥·수원·동탄·분당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용인시청과 용인세브란스 병원, 용인초·중·고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처인구 유방동에 마련된다. 1588-8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