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덜랜드와 1-1 무승부…판 할 감독 프리미어리그 첫 승 실패
2014-08-25 07:3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유는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을 기록했다.
이날 맨유는 부상에서 복귀한 로빈 판 페르시가 공격수로 나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결국 승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후반 대니 웰백과 아드낭 야누자이를 투입했지만, 골을 넣지 못하며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첫 승 도전에 실패하게 됐다.
맨유 선덜랜드 무승부에 네티즌들은 "맨유 못 이기는 거 이젠 새롭지도 않아.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다. 빨리들 적응해라" "선덜랜드 스완지 상대로 1무 1패. 남은 시즌 안 봐도 뻔하겠다" "경기보고 진짜 암 걸릴 뻔했다" "맨유 선덜랜드 경기, 진짜 안 보길 잘했다" "맨유, 선덜랜드 상대로 무승부…퍼거슨 감독이 그립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