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디마리아, 맨유행 확정…무려 이적료가 1013억원!
2014-08-24 14: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앙헬 디마리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이 확정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맨유가 6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디마리아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디마리아의 이적료는 지난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며 리버풀에 지급한 5000만 파운드를 훌쩍 넘긴 금액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디마리아 맨유행 결정에 네티즌들은 "진짜 좋은 선수고 진짜 영입은 잘했는데 솔직히 너무 비싸다. 그만큼 팀을 살려줄 순 있겠지만" "맨유 입장에서는 디마리아에게 최고의 대우해줘야지" "맨유에서의 활약 기대된다" "디마리아 잘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