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드림사커스쿨'

2014-08-20 14:54

[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뚜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함께 하는 ‘2014 드림사커스쿨 윈 투게더’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일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의 축사, 맨유 레전드 선수인 드와이트 요크의 인사와 기념촬영 등으로
개회식을 진행했다.

또 이날 초청된 32명의 어린이들이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드와이트 요크와 맨유 코치진으로 부터 축구의 기본기를 배우고, 8:8 축구경기도 실시했다.

‘오뚜기-맨유 2014 드림 사커스쿨 윈 투게더’는 3일간 총 9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맨유 코치들의 1:1 맞춤형 레슨, 8: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참석 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유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수여받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드림 사커스쿨 행사를 통하여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