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화장품 속옷?…'원더스킨' 출시

2014-08-21 17:26

원더스킨[에잇세컨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 에잇세컨즈는 몸의 수분을 잡아 줄 '원더 스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3월 출시한 '원더 아이스' 인기에 힘입은 후속 제품으로, 화장품 원료인 글리세린을 사용해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의류다.

아울러 바이오셀 성분을 첨가해 장시간 입어도 편안하고, 에트론 성분의 기능으로 탄력이 우수해 여러번 세탁해도 원래의 상태를 유지한다. 

주력 상품인 티셔츠는 7900~1만2900원으로, 16개 색상 7개 스타일로 출시됐다. 레깅스에 치마를 덧붙인 치렝스는 1만2900~1만9900원이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주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됐던 글리세린을 옷에 적용해 사계절 내내 보습에 목말라 하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