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 '셜록홈즈 DB암호화' 새롭게 런칭
2014-08-21 10:1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컴트루테크놀로지가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및 DB수정이 전혀 없는 방식의 ‘셜록홈즈 DB암호화’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런칭한 ‘셜록홈즈 DB암호화’의 경우 프로그램수정이나 DB수정이 전혀 없이 암호화 기술을 탑재한 장비가 암·복호화를 진행한다.
이 암호화 기술은 프로그램 소스나 DB플랜 변경 없이도 암호화 컬럼을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암·복호화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재 특허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셜록홈즈 DB암호화의 경우 기존 상당한 비용이 투자됐던 소스 수정 비용이 사라지고, 최소 3~6개월 이상 걸리는 수정 시간이 단 하루의 설치 일정이면 진행 가능하다. 또한 DB를 수정하지 않으므로 DB성능저하도 발생하지 않는다.
컴트루테크놀로지 박노현 대표는 “DB암호화가 더 이상 프로그램이나 DB수정 없이도 진행 가능해졌다"며 "혁신적인 DB암호화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DB암호화 런칭이벤트의 일환으로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무료구축기회 제공’과 ‘원격체험존’을 공개한다.
무료구축의 경우 300인 이하 중소기업, 4core 이하의 기업의 경우 구축기회를 우대한다. 원격체험존은 실제 수정 없이 암호화가 가능한지 궁금한 보안 담당자들 누구에게나 공개한다. 또한 DB암호화 파트너사를 모집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