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g 감량' 송가연, 커피물-존 다이어트 방법은?
2014-08-13 19:2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6kg을 감량한 가운데 송가연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집중됐다.
송가연은 6kg 감량 비법으로 존 다이어트를 꼽았다.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제지방량(몸무게에서 체지방량을 뺀 수치)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다이어트 법이다.
존 다이어트는 신체가 최고의 효율로 움직일 수 있는 존(zone) 안에 들어와 있는 신진대사 상태를 말하며 앞서 서두원 등의 격투기 선수들이 즐겨 하는 다이어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격투 선수들이 계체량 막바지, 몸 안에 있는 수분만 빼 단기간 내에 체중을 줄이는 수분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양의 물을 마셔둬야 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56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송가연은 6kg을 감량해 현재 50kg을 기록하고 있다.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47.5kg까지 2.5kg을 더 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