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책「소금」, 우수 독후감을 공모
2014-08-05 14:12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독서진흥은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0자 원고지 10~15매 분량, 또는 A4용지 1~2매 분량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의회의장상이 수여되며, 도서관운영위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내용파악, 자신만의 생각담기, 문장 및 문법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평소 독서하기 힘든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통해 느낀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면서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