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가 추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행 등 중개은행의 온렌딩대출 담당임원들은 기술금융이 성공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앞줄 왼쪽부터) 하나은행 박지환 본부장,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 우리은행 이용권 부행장, 한국정책금융공사 진웅섭 사장, 부산은행 정충교 본부장, 기업은행 이상진 부행장, 농협은행 이정모 부행장, 전북은행 김명열 부행장, (뒷줄왼쪽부터) 한국정책금융공사 정태환 부장, NICE 조성태 상무, 국민은행 오현철 부행장, KED 김성현 상무, KIBO 홍성제 이사, 한국정책금융공사 이동춘 부사장, 수협은행 윤희춘 부장, 광주은행 김영준 부행장, 한국정책금융공사 이동해 부장. [사진=정책금융공사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온렌딩 대출 중개은행 및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의 담당 임원을 초청해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온렌딩 대출은 민간은행에 대출자금을 위탁하는 간접대출 방식을 말한다.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기술금융 온렌딩과 외국환평형기금 대출 지원과 관련해 관련 기관의 협조와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웅섭 사장은 "창조·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솔루션의 한 수단인 기술금융 온렌딩과 외평기금 대출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각 참여기관간의 소통·신뢰·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