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반에서 텃밭재배의 해답을

2014-07-28 14:44

[포천시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텃밭재배 전원생활반 가을학기’를 오는 3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6회 동안 봄작물 비법을 배운 교육생 32명에게 다음달 13일까지 3회 동안 매주 1회 가을작물을 교육하는 것으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봄작물 12종과 가을작물 9종의 재배법, 토양환경, 비료, 농약사용법, 친환경자재 만들기, 아름다운 전원생활 등 농촌살이 기본을 배우게 된다.

풍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귀촌한 시민과 이제 텃밭재배를 시작하는 새내기가 누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웠던 텃밭재배 비법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갈수록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텃밭재배 전원생활반은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속 시원한 교육임에 분명하다.

포천시는 풍요롭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이 되도록 매년 전원생활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도 텃밭재배와 관련한 애로사항 발생시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