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인천 AG/APG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상황 점검
2014-07-28 13:1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5일,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종합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장석현 구청장의 주재하에 11개 분야의 추진상황 점검과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내 미디어촌 행정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구청장은 “이번 인천AG/APG 대회는 인천 전체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는 동시에 남동구의 도시품격도 크게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우선 경기장, 선수촌, 훈련시설, 미디어촌, 성화봉송로 등 주변의 가로환경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며, 1시민 1경기 관람하기, 미소로 응대하기, 외국어 인사 한마디 익히기 등 범시민 실천운동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8월 25일부터 대회 종료 시까지 10개 반으로 구성된 AG/APG 종합상황실을 운영 교통, 주차 등 대회종합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