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전쟁' 창덕궁 달빛기행, 8월12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2014-07-28 13:03

[창덕궁 달빛기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아름다운 고궁의 야경을 즐길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총 19차례 진행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설이 있는 달빛 코스’와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으로 펼친다.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진 ‘후원’의 운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티켓 전쟁'이 날 정도로 인기다. 상반기에도 2분만에 매진됐다.

 사전 예매를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8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수 있다. 단,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노년층을 위해 매 행사의 티켓 10매는 전화예매(인터파크 1544-1555 / 2부제 행사 날에는 1부만 운영)로 진행한다.내국인 대상의 10월, 11월 행사는 2부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매 관련 문의는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에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www.chf.or.kr) 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진흥팀(02-2270-1233 또는 02-2270-12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