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체 발견, 표창원 "저체온증 등 자연사 가능성도 있다"
2014-07-22 11:5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자 표창원 교수가 자연사 가능성을 내놨다.
22일 CBS 라디오 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표창원 교수는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두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어느 쪽에 무게를 두느냐"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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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검찰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의 한 밭에서 발견된 유병언 추정 사체의 오른손 지문을 조사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과 일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