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이홍구 대표, 지분 확대

2014-07-21 14:4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21일 임원 증권소유 변동에 대한 공시를 내고, 이홍구 대표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5만주를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이홍구 대표는 2011년과 2012년에 총 15만주를 시장에서 매수한 데 이어, 이번에 교부받은 5만주 역시 지속적으로 보유키로 함에 따라, 총 보유주식이 20만주로 증가하면서 지분율은 0.86%로 늘어났다.

한컴은 이홍구 대표가 보유주식을 확대한 데 대해 ‘주주 및 임직원들에 대한 책임경영의 의지와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홍구 대표는 “최근 발표한 한컴의 미래비전과 성장전략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