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변정수 "부부생활 위기 중 둘째 임신…셋째도 갖고 싶다"
2014-07-22 06: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자식 상팔자' 변정수가 셋째 아이 임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잠시 별거해도 괜찮다 VS 안 된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부모들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변정수가 "별거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MC 손범수가 변정수에게 결혼생활 중 위기가 온 적이 없었는지 묻자 변정수는 "첫째가 9살이 되던 해에 부부생활에 위기가 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남편과 각방을 쓰거나 별거는 절대 하지 않았다. 위기가 기회라고 그 때 딱 둘째가 생겼다. 자식을 통해서 또 다시 위기를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출연자들 역시 변정수의 말에 공감했고 변정수는 "나는 지금도 셋째를 갖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는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