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41년만의 초강력 태풍 람마순…22명 사망ㆍ실종, 500만명 이재민 발생 2014-07-20 15:06 [사진=중국신문사] 41년 만의 가장 강력한 태풍 '람마순(Rammasun)'이 중국 남부지방을 강타해 대규모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8~19일 이틀간 제9호 태풍 람마순이 하이난(海南), 광둥(廣東), 광시(廣西)장족자치구 등 3개 성을 강타해 17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실종됐으며, 5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이난에서만 3개 시 20개 현에서 131만1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8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관련기사 세종시, 태풍 오면 ‘추락 위험’ 간판 손본다 필리핀 태풍 람마순으로 최소 20명 사망, 다른 태풍도 접근 제9호 태풍 '람마순' 필리핀 상륙… 어미 3명 실종 필리핀 태풍 람마순 알고보니 '천둥의 신'? 어쩐지 필리핀, 태풍 람마순으로 최소 3명 사망, 정전 등 피해 속출 baeinsu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