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서울현충원 자매결연 맺어…잡초제거 등 정기 봉사활동 목표

2014-07-17 16:2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KIAT)은 17일 서울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KIAT는 6․25 전사자들이 안장돼 있는 현충원 제 1묘역 525위를 가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KIAT 소재부품단과 기술사업화단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아 헌화, 잡초 제거, 묘비 청소, 시든 꽃 수거 등 묘역 돌보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