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장맛비로 연기…18일 낮 12시 경기

2014-07-17 14:47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장맛비로 연기…18일 낮 12시 경기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장맛비로 인해 차례로 밀렸다.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퓨처스 리그 올스타전'이 광주지역에 내린 비 때문에 18일로 재편성됐다. 야구경기 외에 다른 부대행사들도 모두 취소됐다.

18일 정오(낮 12시)에 '퓨처스 올스타전'이 오후 7시에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게 된다. 즉, 하루에 2경기를 치르게 됐다.

만약 18일에도 비가 올 경우 퓨처스 올스타전은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