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드락슬러, 미모의 여친..알고보니 '미스 독일'

2014-07-14 16:12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레나 미스 독일 출신[사진출처=sbs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독일 축구 대표팀 선수 율리안 드락슬러(21)의 여자친구 레나(20)가 '미스 독일'이라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있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마리오 괴체(22)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에 독일 선수들은 사랑하는 연인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독일 선수들의 연인들의 화려한 미모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드락슬러의 여자친구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독일의 우승을 축하하며 관중석에서 내려와 그라운드를 누비며 기쁨을 나눴다.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레나는 남다른 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드락슬러 여자친구 레나는 2013년 미스 샬케와 2014년 미스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미국 온라인 스포츠매체 '월드 스포츠 왁스'는 "드락슬러와 레나는 같은 학교를 다니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이들은 약 3년 동안 만났으며, 휴가를 함께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