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에서 버스 폭발 32명 부상
2014-07-06 01:3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杭州市)에서 5일 오후 노선버스가 갑자기 폭발해 32명이 부상했다.
현재 경찰이 원인을 조사중이며 승객의 방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에서는 버스 폭발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쓰촨성(四川省)에서 방화에 의한 폭발이 발생해 승객 1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