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카발 온라인’, 4년 만의 신규 서버 오픈
2014-07-02 08:1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카발 온라인’이 2일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발렌타인’ 서버는 카발 온라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인 ‘세인트 발렌타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2010년 ‘베가’서버 오픈 이후 4년 만에 개설되는 신규 서버이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지금 발렌타인은?’이라는 이름 아래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두 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주중 18시 ~ 익일 6시까지 각종 경험치의 5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고, 금요일 18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까지 추가 경험치가 150%로 증가하는 ‘지금 발렌타인은 특급 버닝 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금 발렌타인은?’ 이벤트는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카발 온라인 계정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게임 사업 본부 장지혁 본부장은 “서비스 9년 차를 맞은 카발 온라인이 신규 서버를 오픈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플레이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규 서버 오픈뿐만 아니라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