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28일 비공개 결혼 후 신혼여행 직행… "속도위반 아냐"
2014-06-30 13:35
임정은의 소속사 측의 관계자는 30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지난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임정은의 성격이 워낙 조용하다. 화려한 결혼식을 지양했다. 결혼식 직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람들이 우려하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3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