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이어 수지 닮은꼴까지?…"아 싱크로율 100%"

2014-06-26 13:44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수지 닮은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가 쏟아지는 와중에 수아레스와 미쓰에이 수지의 닮은꼴 사진이 다시 화제다.

지난 25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루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논란이 된 후 인터넷에는 각종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가 연달아 등장했다.

이 패러디에 앞서 한국 네티즌들은 수지가 웃는 모습이 수아레스와 비슷해 두 사람의 비교 사진을 올렸다. 특히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웃음이 터진 수지의 표정이 골을 넣은 수아레스의 표정과 100% 가깝게 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아레스는 지난 2010년 아약스에 있을 당시 PSV에인트호번의 오트만 바칼 목을 물어뜯었다가 7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도 첼시 브라 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뜯어 10경기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