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자문위원회 1주년 기념식 및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2014-06-24 15:07
- 개방‧소통‧공유‧협력하여 군민과 더욱 더 소통해 나가겠다 -

▲군정자문위원회 출범1주년 기념식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3일 오후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이재열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유관기관장,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군정자문위원회 1주년 기념식 및 민선6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 및 보고회는 군정자문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군정자문위원회의 1년간의 발자취와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 군민과 군정의 지속적인 정책소통과 민선6기 군정의 공약사항 설명으로 참여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실시된 보고회는 군정자문위원회의 출범 1년간의 발자취에 대한 경과보고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안전한 도시! 군민 친화도시 건설, ▴농식품 산업구조 개선으로 고품격 농축산 도시 조성,

 ▴약속이 희망이 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군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경쟁력 있는 성장도시 조성 등 6개 부문에 따른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설립 추진,

 부여군 건강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백마강 횟집 타운 조성, 기업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원 목표 조성 등 64개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이 보고되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선6기에도 열린군정이 될 수 있도록 군정자문위원회와 함께 개방‧소통‧공유‧협력하여 군민과 더욱 더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안전부여만들기, 군민7만지키기, 도심상권 활성화,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을 비롯한 군정이 당면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들이 군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군정자문위원회가 군정의 중추적인 동반자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메신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