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마타아스 수터 총지배인 임명

2014-06-23 09:50

마티아스 수터 신임 총지배인[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이끌어 나갈 수장이 탄생됐다.

최근 임명된 마티아스 수터(Matthias Y. Sutter) 신임 총지배인이 그 주인공이다.

스위스 출신인 마티아스 수터 총지배인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지의 최고급 인터내셔널 호텔에서의 근무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스위스에서 호텔 식음팀에서 첫 업무를 시작해 이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페닌슐라 호텔의 오프닝 멤버를 거쳐 약 7년간 중국 상해와 홍콩의 하얏트 호텔에서 식음부서의 디렉터로 활동했다.

한국의 파크 하얏트에서도 2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마티아스 수터 총지배인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신임 총지배인으로서 호텔에서의 여러 업무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에 대한 이해와 직원과의 상호적인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호텔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