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중국언론, 한국 알제리 전 주심은 인연 깊은 “그분”
2014-06-23 01:23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예선 2차전 한국 알제리 전을 앞두고 한국 언론이 불안요인으로 콜롬비아 출신인 윌마르 롤단 심판의 존재를 지적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서 한국 알제리 전을 앞두고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한국에 있어서 알제리 전은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경기지만 한국 대표단과 롤단 심판 사이에는 악연이 있다고 전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한국 영국 전에서 한국에 대해 불리한 판정을 내리고, 영국 선수에 옐로우 카드를 2장, 한국 선수에게는 4장의 옐로우 카드를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