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특파원 시절 서울대 박사학위 취득?…野 "검증 필요"
2014-06-12 08:4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가 특파원 시절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을 두고 야당이 검증을 요구했다.
지난 1993년 문창극 내정자는 서울대에서 '한·미 간의 갈등유형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당시 문창극 내정자는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1990~1993년)으로 지냈다.
한편, 문창극 내정자는 2011년 서울 용산의 한 교회에서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이라며 일본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