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이영표 공약 "가나전 경기 결과 맞히면 대표팀 유니폼 준다"

2014-06-10 09:22

[이영표 공약/사진출처=이영표 트위터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가나전과 관련 공약을 내걸었다. 

9일 이영표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나전 경기 결과를 맞히시는 분께 NO.12 Y.P.LEE 대표팀 유니폼과 제 책 5권을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경기 시작 5분 전까지 접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영표 자신의 모습과 KBS 조우종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10일 오전 8시(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가나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반 11분 가나에 선제골을 내줬다. 9시 20분인 현재 가나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