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야구선수 43명으로부터 대시 받아…‘야구계 여신답네’

2014-06-06 02:02

사진=S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SBS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가 야구선수로부터 여러 번 대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민아 아나운서는 MC 김원희가 “결혼 전 대시한 야구선수들이 43명이나 된다 하더라”고 묻자 “데뷔 초부터 하나씩 세어보면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원희는 “대시를 받았다는 기준이 뭐냐”고 묻자 “커피 마실래 같은 거였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는 “그걸로 치면 나는 돌아다니질 못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 남재현, 한창의 처가살이가 공개됐다. 특히 지난달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우현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의 생전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제작진은 자막으로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