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쿠웨이트, 인천아시안게임 승리 미리 점친다
2014-06-01 14:29
한국-쿠웨이트 U-23 평가전이 1일 오후 13시40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쿠웨이트전은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국 대표팀은 대부분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다. 득점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승대(포항)를 비롯해 윤일록(서울), 이종호(전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재성(전북)과 손준호(포항) 등 새로운 얼굴도 포함됐다.
이광종 감독은 한국-쿠웨이트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집 기간이 이틀 밖에 안 돼 훈련 기회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