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한국 vs 튀니지’ D-1…네티즌들 “국내 마지막 평가전 기대된다”

2014-05-27 09:50

튀니지전 앞둔 한국대표팀[사진제공=삼성에버랜드패션 갤럭시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 ‘튀니지전’을 앞둔 홍명보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홍명보호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네티즌들은 “국내 마지막 평가전 기대된다”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는다” “선수 발탁 논란 잠재워 주세요” “어떤 베스트 일레븐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튀니지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카메룬에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국(55위)보다 6계단이나 높은 49위다. 특히 1998년 프랑스대회부터 2006년 독일대회까지 3연속 등 총 4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과연 한국대표팀이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화려하게 승리로 장식하며 브라질로 향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