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송경아 아이비 아이린이 말하는 몸매 비법은?
2014-05-21 12: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팔로우 미' MC 송경아, 아이비, 아이린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송경아는 21일 서울 신문로 1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팔로우 미 시즌3'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많이 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송경아 역시 관리는 특별히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몸매가 드러나는 여름이 오기 전 필라테스를 통해 건강해보이는 몸매를 만든다"는 비법을 전했다.
이어 "운동을 딱히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직업상 춤을 많이 추다보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 댄스 자체가 활달한 성격 가진 사람은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외 스타일아이콘으로 등극한 아이린은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 고등학교 때는 배구선수였으며 발레, 재즈댄스, 킥복싱 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음식도 건강하게 먹는 편이다. 채소가 없으면 안된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