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2014-05-21 07:35
대한민국을 믿습니다. 힘있는 인천시대를 열겠습니다.…새누리당 슬로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6.4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고, 21일 오후 2시 시당사 2층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홍일표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황우여 전 대표최고위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전용태 중앙당 클린공천감시단장,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 최순자 인하대 교수로 구성 인천을 사랑하는 중량감 있는 인사를 위촉했다.
고문단장에는 조진형 전 국회의원을 위촉하고, 인천지역 원로인사들의 애정어린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홍일표 선거대책위원장과 윤상현 당 사무총장, 박상은.이학재.안덕수.조명철 의원으로 구성, 현역 국회의원들을 전면에 포진시켜 힘있는 추진력을 기대한다.
선거대책부본부장에는 인천지역 현안에 밝은 남준우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홍종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했다.
조직 근간으로 9개 본부로 구성, 최근 세월호 사고 등 안전 문제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시민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조갑진 계양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으며, 정책본부장에 정유섭 부평갑 당협위원장, 조직총괄본부장에 이재명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또한 안상수 전 시장이 유정복 후보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지난 경선당시 안상수 전 시장을 지지했던 조직을 중심으로 특별직능본부를 설치하고 홍종일 전 정무부시장(선거대책부본부장 겸임)을 임명했으며, 직능총괄1본부장에 김석원, 직능총괄2본부장에 박병철, 시민소통본부장에 박진규, 여성본부장에 김성숙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장, 청년본부장에 신충식 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최윤호 총괄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상황실장에는 박종식 시당 사무처장과 임춘건 시장후보 보좌관 투톱으로 당조직과 캠프조직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한편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시당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복지.교육.안전 공약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