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이 학교로 찾아

2014-05-20 15:4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단오의 세시풍속인 ‘장명루 만들기’를 통해 다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단오맞이 우리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30명 이내 5개 학급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다복과 무병장수의 바램, 단오의 세시풍속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시 안전총괄과 청소년안전팀으로 공문이나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재료비(3천원)는 참가자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4년 학교연계사업으로 오색실이 뜻하는 다복과 장수의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