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에이핑크와 의리 외친다 '먹을거으리+볼거으리' 폭소

2014-05-19 16:09

김보성 에이핑크 [사진=해당 광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보성이 걸그룹 에이핑크와 함께 쇼핑몰 광고에 나섰다.

19일 G마켓 패밀리사이트인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의리 배우' 김보성과 에이핑크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 영상 속 김보성은 에이핑크에게 "놀 땐 제대로 놀아야 한다"며 "그것이 주말에 대한 의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그는 "먹을거으리", "볼거으리", "주말나드으리"를 외쳤다.

또 김보성은 공항을 방문한 에이핑크에게 "아이돌이라면 공항에서도 빛이 나야 한다. 그것이 패션에 대한 의리"라며 "귀거으리", "목거으리", "웃도으리", "아랫도으리" 등의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보성은 한 음료 광고에서 '의리 시리즈'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