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마포문화재단 산학교류협력 MOU
2014-04-25 11:16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학장 한은석)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보성)이 24일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간 교육과정 협의 및 우수인력 추천 △실습기자재 및 강의실 협조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 교수진 및 특강지원 협조 △ 각종 행사 초청 및 개최 협조 등을 상호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첫 사업은 오는 7월 18~19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사운드 페스티벌 2014’이다. 장필순, 한희정, 요조, 타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7명이 출연하는 이 행사는 마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음뮤직, 서울종합예술학교 등이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음악, 실용음악, 무용, 연기, 방송영화, 패션, 패션모델, 뷰티, 디자인, 공연제작콘텐츠 등 10개 학부를 운영 중이다. 이 학교는 강남구청과 강남문화재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강남페스티벌, 강남패션페스티벌, 강남길거리문화공연, 강남국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