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tvN 출연…네티즌 “길거리에서 본 그녀, TV에서 보니 반가워”

2014-05-15 10:42

통신회사 행사에 참석한 임은경[사진출처=flystick 블로그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임은경이 오랜만에 TV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임은경은 14일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그동안의 활동 중단 이유와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서울 홍대 T월드 직영점에서 열린 한 통신회사의 행사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길거리에서 봤었는데 TV로 보니 더 반갑다” “뽀얀 피부가 여전히 매력적이다” “31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임은경은 이 방송에서 그동안 연기를 하지 못했던 이유,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흥행 실패에 대한 속내 등을 밝혔다.

임은경이 그간의 아픔을 떨쳐내고 다시 한 번 스크린에 복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