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대장금2' 부담감 크다…심사숙고 중"
2014-04-28 14: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대장금2'를 언급했다.
최근 행사 참석차 홍콩을 찾은 이영애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장금2'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2'에 대해서 중국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
이영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조선시대 최초 의녀로 왕의 주치의가 된 서장금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대장금' 후속 작품인 '대장금2'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지만 아직 연출자와 배우 등이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