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주말 38만명 끌어 모으며 50만 돌파 목전

2014-04-14 09:03

[사진=영화 '방황하는 칼날'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주말동안 38만여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5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8만 3300여명(누적관객수 45만 78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47만 700여명(누적관객수 332만 4500명)을 기록했다.

‘방황하는 칼날’과 ‘캡틴 아메리카’의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는 각각 706개관 9289회, 592개관, 7779회이다.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가 3위로 13만 500여명(누적관객수 15만 8400여명)의 극장에서 ‘헤라클레스’를 찾았다.

이어 ‘선 오브 갓’과 ‘가시’가 각각 10만 4600여명(누적관객수 13만 2600여명), 7만 1100여명(누적관객수 9만 5200여명)으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